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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정배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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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baek | 1243 | | 200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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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리의 가을
공순덕
긴 가을 가뭄 끝에 비가 내렸습니다.
메말랐던 논밭과 산이 싱그럽게 살아나는 것이 눈으로 마음으로 느껴질 만큼 생생합니다.
축복입니다.
황금물결을 이루며 일렁이는 논을 바라봅니다.
이삭 한 알 한 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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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뜨] 성이 '미'고 이름이 '스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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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baek | 1281 | | 2007-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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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대리는 어김없이 하루의 일과를 순서대로 시작했다. 사무실에 들어서서 가방을 책상 옆에 내려놓고 구두를 벗은 다음, 슬리퍼로 갈아신고 아침에 배달된 종합지, 경제지, 스포츠 신문을 펼쳐놓은 정대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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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뜨] 운전은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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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baek | 1393 | | 2007-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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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려고 문을 열고 나오자 문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커다란 물체가 있었다. 어제 밤까지만 해도 길 앞은 텅 비어 있었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고철 덩어리가 출근 기분을 엉망으로 망쳐 놓았던 것이다. 누가 버린 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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