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 보건진료소 신축을 위해 진료위원회에서 양평군의 다른 지역에 신축한 보건진료소 건물을 보러 다녔습니다.
먼저, 강상면 세월리의 보건진료소를 들렀습니다.
보건진료소의 건물은 평범했지만, 마을에서 따로 운영하는 '체력단련장'이 별도의 건물로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우리 마을도 기본 진료소 건물을 짓고, 그 옆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력단련장'을 세우기로 협의했습니다.
오늘 다닌 세 군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물론, 다른 곳들이 평범해서 그런 것입니다만, 여기는 디자인도 그렇고 내부도 시원하고 넓었습니다.
평수도 다른 곳에 비해 약 20평 정도 넓었구요.
건물 위에 있는 돔은 천문대입니다.
일신보건진료소가 있는 일신리는 마을 자체가 '영화마을' '딸기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인데,
마을 이장님과 지도자님들이 상당히 열심히 마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보건진료소 부지도 넉넉하게 구입해서 작은 공원을 꾸밀 계획을 가지고 있더군요.
여러 가지로 부러운 진료소였습니다.
청운면 신론리에 이제 막 준공을 앞둔 신론보건진료소 건물입니다.
오늘도 공사를 하고 있었고, 진료소 살림살이가 막 들어오고 있더군요.
건물 디자인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일신보건진료소를 보고 난 다음이라 더 그런 듯 합니다.
정배보건진료소는 약 50평 정도의 건물에 진료소와 숙소가 들어가고,
그 옆에 나중에 '체력단련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느티나무 아래 있는 '배꼽마당'을 보건소 마당으로 옮겨
마을의 의료, 문화 복합 센터를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